임금삭감, 고실업 등은 가족과 기업의 복지공급 능력을 대폭적으로 약화시키고 있다. 즉, 대량실업으로 노동시장에서 이탈된 층은 시장소득과 기업복지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으며 정부의 사회보장제도가 극히 미비한 상황에서 사회적 위험에 대처할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과 가
복지재단에서 서울역노숙자 면접조사에서도 30˜40대가 전체응답자의 50.7%로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40대를 주축으로 하는 실업문제는 경제문제이외에도 노숙자의 증가, 범죄의 증가, 청소년 일탈의 증가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문제 핵심은 우리 사회의 중
대량실업의 발생은 노동시장에서 이탈된 층으로 하여금 사회적 위험에 대처할 능력을 상실하게 할 우려가 있다. 단기실업자의 경우 고용보험으로 최저생계 유지가 가능하나 중·장년 층 실업자 중 장기실업자의 경우는 고용보험이 웬만큼 확대된다 하더라도 실업급여 종료 이후의 소득보장 프로그램
- 아래는 현재 일할 수 있는 일자리에 비해 구직자·실업자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기사이다.
일자리 1곳에 실업자 11명 경쟁 2012.03.28 MBC 뉴스
허중근기자
한 곳을 놓고 일자리 경쟁하는 실업자 수가 11명을 넘어서는 등 구직 환경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농림
사회적 위기를 지혜와 성실과 헌신으로서 이겨내고자 했던 실업운동 활동가들의 노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실업운동을 통해 21세기 우리 사회 실업과 빈곤계층의 삶을 함께 부여안고 살아가려는 모든 이들의 개인적 조직적 전망을 세우며, 능히 전국 및 지역의 실업운동 일꾼들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