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한편 힌데미트는 음악애호가들이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실용음악을 많이 작곡하였다.
그는 평생 음악활동을 하는 아마추어 그룹을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청중을 단순히 수동적으로 음악을 수용하는 대상으로 보는 견해를 비판하였다:
「현악오케스트라, 플루트, 오보에를 위한 유희음악」op.43
, 그 열기는 예전만 못했던 것이다. 이때부터 엘비스는 음악보다 영화 쪽에 전념했고, 촬영이 없을 때에는 멤피스의 저택 그레이스랜드에 은거했다. 이른바 ‘멤피스 마피아’로 통하는 그의 친구들이 일종의 친위대 노릇을 하며 갖가지 향락의 뒤치다꺼리를 해주는 까닭에 종종 구설수에 올랐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은 대중가요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대중’이란 지위·계급·직업·학력·재산 등의 사회적 속성을 초월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집합체이고 ‘가요’란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원래 음악이 따르는 것을 ‘가’, 음악이 없는 것을 ‘요’라고 구별하였는데(
20세기의 음악은 신음악New Music 으로 구분되면서 이전의 음악과 혁신적인 변화를 맞게 된다. 20세기는 음악에 대한 관점이 전혀 달라지게 되어 예전의 잣대로 20세기의 음악을 평가하려 하면 안된다. 20세기는 추함의 반대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예술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모든 모습을 예술로 표현
음악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각 대학들이 어떻게 그러한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분명히 대중음악(실용음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음을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그것이 실천의 단계로 진화하여 이제는 많은 대학이 마치 새로운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