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리기술훈련이란?
스포츠심리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심리기술(psychological skills)에 대한 정의는 대부분 Vealey(1986)의 정의를 따른다. Vealey(1986)는 심리기술(psychological skills)을 선수의 심리상태를 조절하여 최상수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라고 하였고, 긍정적인 자기 지각, 스트레스 대처, 불안
Ⅱ. 심리기술훈련과 수행향상
1.심리기술의 정의
1) 심리기술
→ 생각과 감정의 조절을 통해 스포츠 상황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경기력을 극대화 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신적인 전략과 기법
2) 심리기술훈련
→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자기 조절적인 기술을 습득
무용수에게 있어 정신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써 황소처럼 인내하고 정진만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강인한 정신력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술적인 측면이 강하다. 이미 1970년대부터 미국 및 동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스포츠선수들에게 시작된 이 심리기술훈련은 많은 성과를 보
심리학회의 창립과 함께 스포츠 종목을 지원하는 협회와 선수들 및 지도자들은 그 필요성을 인정받아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의 경우 양궁대표선수단에 ‘심리기술훈련 자문위원’이라는 정식 직함을 가지고 선수단의 일원으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처럼 타 종목에서
양궁은 거의 완벽한 멘탈 게임이다. 국가 대표 선수가 경기에 나가 자신이 쏜 활을 망원경으로 확인하고 영점 조절을 한다. 하지만 양궁 경기란 그 익숙한 동작조차 떨릴 정도로 심리적 압박이 강하다. 이 장에서는 양궁에서 심리훈련의 유형과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