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서양에 있어서 정신(마음)은 mind, mental, spirit로 표현한다. 서양에서 정신은 물체인 신체와 엄격히 구분되어지고 있다. 이렇듯 몸과 마음의 이원론을 철학적으로 정립한 대표적인 철학자는 플라톤과 데카르트이다. 플라톤은 데카르트보다 약 2천 년 전에 이미 그의 철학에서 몸과 마음을 엄격
Ⅰ. 기계와 전자정보원
1. 서지형 데이터베이스(Bibliographic Databases)
가장 흔한 참고자료이면서 전자 참고자료를 생각할 때, 사람들이 가장 잘 떠올리는 참고자료가 서지형 데이터베이스이다. 이 서지형 데이터베이스는 기계가독형 형태로 된 색인과 초록이다. 이 서지형 데이터베이스에서 기본 레코
들어가며
이번 장에서 우리는 실체에 대한 철학적 담론의 출발점이 다름 아닌 여기 지금 생각하고, 행동하는 다른 무엇보다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성격은 매우 다르지만 결코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두 가지-정신과 몸-에 대한 논의라는 것에서 사변적인 것이지만, 지극히 현실의 영역에
심신론에서 교육은 아동 주체(지)의 육성이야말로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아동 마음의 발달이 주제로 되었다. 여기에서 신체는 학교교육의 주요 관심이 될 수 없었다. 역으로 말하면, 교육학·교육사연구의 주제로 신체가 떠오른 것은 근대나 학교교육 그 자체가 문제화되어 그 존재 의의를 되묻는
심신론의 문제이기에 철학적 연구가 필수적이다. 동시에 인지라는 것은 인간이라는 동물의 인류 문화적 배경 위에서 축적․공유하는 지식을 근거로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인류학이 관여된다. 이외에도 수학, 물리학, 로보틱스, 커뮤니케이션학, 사회학, 교육학, 경제학, 행정학, 미학, 디자인학 등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