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글자가 반드시 합해져야 음이 된다(해례본)
-끝소리 글자를 음절단위 글자로 모아쓴다(합자해)
‘ㆍ, ㅡ, ㅗ, ㅜ, ㅛ, ㅠ’는 자음글자 아래에 쓰고,
‘ㆍ, ㅡ, ㅗ, ㅜ, ㅛ, ㅠ’는 자음글자 아래에 쓰고,
받침(종성)은 이들의 아래쪽에 쓴다
17세기~
-방점 표기 극도로 문란 + 성조 체계가 무너
Ⅰ. 서론
국어정서법(國語正書法)은 한글로써 우리말을 표기하는 규칙 전반을 가리킨다. 그리하여 흔히 한글맞춤법이라 부른다. 한글맞춤법의 기본 뼈대는 훈민정음 창제 당사자들이 창제 당시에 함께 마련하였으며 또 그 대부분은 오늘날까지도 강력한 규제력(規制力)을 가지고 잘 지켜지고 있다.
쓰기는 기본적으로 ‘타인’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타인의 마음에 들고자 하지 않으며, 어떤 효용이나 목적을 달성할 필요도 없다. 아마 이런 까닭에 현업에서 수십 년간 다양한 글을 읽고 쓰며 살아오신 분들도 자서전을 쓰려고 하면 마음이 천근만근 무거워지고, 몇 줄 쓰다가 더 이상 진행
쓰기 교육의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교사가 학생(개별, 또는 소집단)과 협의하는 활동을 통해 지도하는 방법의 효용성이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다. 협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안고 있는 쓰기 과정에서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쓰기 지도가 가능하고, 학생들은 교사의 안내를 받으면
길러주는 수업으로서 회통형 극화 수업의 기초 역할을 할 수 있었다.
1) 상소문 쓰기 수업모형
상소문 쓰기 수업모형은 역사글쓰기 학습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상소문 쓰기 수업은 발표 단계에서 학생이 과거인이 되어 발표해야 하는 까닭에 일인극, 역할극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