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복·무구·무악과 굿의 절차
1. 무복·굿청·무구
과거에는 세습무들이 기본 복색인 한복과 함께 신(神)옷이라고 하는 색복을 입었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호남의 세습무는 색복을 입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얼마전까지도 색복이 있엇고 지금도 입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
1) 무속의 주체
전문 사제자인 무인. 일반적으로 무인을 무, 무당, 무녀나 하기도 하고, 남자 무인을 지칭할 때는 격이라고도 한다. 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에서는 단골 또는 당골이라 부르기도 한다.
①무속 : 공동체신앙과 달리 전문 사제자인 무인의 주재 하에 수행되는 민속신앙의 하나인 현세
* 극작가 이현화의 무한한 상상력
극작가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상상력이 아닐런지 모르겠다. 풍부한 언어, 탄탄한 구성, 그리고 선명한 사건전개 등은 희곡에 있어서 필요불가결의 요소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그와 같은 요소들이 제아무리 치밀하게 결합되었다 하더라도 그 작품이
[감상문] 씻김굿 을 읽고
일반 사람들은 인식이 무당을 천하고 낮은 부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의 모습과
굿을 할 때의 충격적인 모습들에 두려움을 갖기도 한다.
나 역시 일반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런 편견을 가지고 여태껏 살아왔지만 무당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며 그들도 나름의 삶이
바라본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사령제의 개념과 넋굿에 대해서 언급하려고 한다. 시대 변화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통적인 상 장례 의식을 유지하고 있는 진도의 장례문화를 통해 진도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상 장례의식인 씻김굿과 다시래기, 만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연구를 마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