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중심이 되는 열린 체제로 바꾸어 놓았고, 그것은 20세기 후반에 들어와 교육의 인간화를 실천적으로 전개하려는 운동으로 확산이 되었다. 영국의 섬머힐 학교와 비형식(informal) 교육, 미국의 프리스쿨, 오픈 에듀케이션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교육에 공통되는 특징은 재래의 교과 본위의 교실 수
아동의 흥미본위교육, 교육과정에서의 권위주의의 배격, 지식중심-교과중심교육의 배제등으로 소개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현대교육에 미친 진보주의 교육사상의 영향에 관한 논의에 있어서도 이같은 관점이 평가기준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진보주의 교육은 19세기말에 서양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교
아동생활의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생활경험이 교육의 소재가 되고 있다.
최근 초등교육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구성주의에 입각한 아이디어 중심의 교육과정, 창조적 교육과정 및 메타인지의 한 형태인 학습방법의 학습 및 교과교육 모두가 교육의 소재가 될 수 있다. 더구나 교육 소재가 교과를 본위로
아동, 동물, 사회 등은 각각의 영역으로 독립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심리학의 최초의 학파인 구성주의와 기능주의의 대립이 있었다. 기능주의는 구성주의가 의식의 구성과 내용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지는 것에 반발해 의식의 기능과 작용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이러한 의식 본위의
Ⅰ. 학생중심 교육사상
1) 학생중심 교육의 역사적 맥락
고대
학생들이 지켜야 할 학교규율은 매우 엄격.
교사의 고함과 채찍질이 끊이지 않음.
중세
학생들은 교사의 지시와 명령에 철저히 복종해야 함.
기독교의 원죄설: 모든 아동은 본질적으로 악한 존재
악한 속성을 훈육과 회초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