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자신의 정체성 찾아가기
작품 속의 전체적인 구성
◈ 모래 안과 모래 밖의 세계
아베 코보는 그의 수필집 ‘사막의 사상’에서 “사막에는, 또는 사막적인 것에는 늘 뭐라 말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일본에 없는 것에 대한 동경이랄 수도 있겠지만, 그는 거의 사막과도 같은 만주에
아베고보[安部公房], 홋타 요시에[堀田善衛], 시마오 도시오[島尾敏雄] 등은 제2차 전후파라 불린다. 1951년 일본이 미국 등 48개국과 강화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전후 점령상태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경제적 안정을 이룩하자 비정치적인 일상생활을 추구하는 작가들이 등장하는데 야스오카 쇼타로[安岡章
프롤로그
상상과 실존. 이 두 가지의 조합은 낯설다. 그러나 아베 코보의 대표작『모래의 여자』는 그 낯섦을 곧바로 낯익음으로 다가오게 했다. 실존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관념의 물을 기발하고도 흥미로운 상상적 공간에 담아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을 아주 그럴듯하게 표현하고 있으므로. 때문
Ⅰ. 김기림 알기
ⅰ. 약력
김기림 (金起林 : 1908~ ? )
1908년 함북 학성 출생
1921년 서울 보성고보 중퇴
1930년 일본대학(日本大學)문학예술과 졸업.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
『조선일보』에《가거라 새로운 생활로》발표, 등단
1931년『조선일보』평론《시의 기술 인식 현실 등 제문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