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도전, 모험정신 이것으로 누구나 다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이면에는 치밀한 검토와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1990, 5, 현대사보 특별인터뷰에서-
1. 쌀 장수로 시작해 현대 그룹의 총수가 되다.
아산정주영(1915-2001)은 강원도 통천군 아산 1915년 11월 두메산골의 빈농의
본문
(1) 근검절약주의(勤儉節約主義)
아산(峨山)은 늘 성장의 최대 비결은 검소함에 있다는 좌우명을 가질 정도이다. 구두 한 켤레로 10년을 버틴 것이라든가, 끝이 헤어진 양복바지 입은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증언하고 있다.
영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났던 요만리(Yeomanry)정신과도 같은 것이었다
Ⅰ. 서론
'아산정주영'이란 이름은 이제 '한국 경제'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리고 그가 이룩한 경제 신화는 하나의 커다란 산맥을 형성했다. 해방 이후 황무지에 세운 '경제'라는 산맥 중 가장 높은 봉우리에 지금 그는 서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주영이 정복한 큰 산봉우리를 그저 바라보고만 있다
아산정주영의 경영전략을 위한 기본 경제사상
① 아산정신
한국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능한 기업가 내지는 경영자가 많이 배출되고, 이들이 전반적 관리기능을 담당하고, 한국사회에 특히 요청되고 있는 기업의 건전한 기업가 정신과 경영능력이 한 나라의 경제발전을 만드는 요체가 된다고 할
정주영은 ꡒ노사는 적대의 관계가 아니라 한솥밥을 먹는 가족의 입장ꡓ이라고 하면서 항상 집안의 큰 형님처럼 종업원들을 대했다.
현대라는 기업의 역사가 그의 삶이라 말해도 좋을 만큼 그와 현대는 밀접하다. 정주영 회장은 맨몸으로 국내 최대 기업인 현대를 일구어내었다. 물론 그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