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기를 바꿔 55년의 분단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 냉전적 사고가 지배적이었던 90년대 이전과는 달리 남한과 북학의 문화․경제부문에서 교류가 있다. 문학계에서도 지난 7월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민족작가대회가 개최되어 남북한문학 교류의 물꼬를 틀었다.
작가들의 소설세계를 탐구하여 소설의 발전 과정을 탐구하려 한다.
Ⅱ. 김현․김윤식의 한국 문학사에 언급된 1920년대 소설사 요약
1. 제 3장 8절 요약 - 이광수와 주요한의 문학사적 위치
이광수는 주요한과 함께 개화기 시대를 문학적으로 완성하면서 다음 세대로 새로운
시대에 소년기를 보내면서 해방을 맞았고, 청춘을 전쟁 속에서 보낸 후, 폐허의 터전에 새 삶을 가꾸기 위해 나셨다.
본고에서는 전후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인 장용학, 손창섭, 선우휘, 김성한, 오상원, 박인환, 조향을 중심으로 해방 공간과 전후문학의 전개과정과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Ⅰ. 남북교류와 문화예술교류
1. 음악
1985년 제1차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교환시 우리 대중가수들이 평양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제3국 개최행사로서는 1991년 남측 중앙국립관현악단 52명과 북측 평양음악무용단 등 60명이 참가한 통일예술제(’92.8.17~18, 사할린)가 있다.
1990년의
1. 작가 연보
1959년 2월 21일 전남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에서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남.
글짓기와 웅변을 좋아했고, 체육과 음악은 싫어했음. 유년기를 큰댁에서 보냄.
1967년 아버지의 죽음.
1971년 신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관산중학교에 입학. 1학년 과정을 마친 뒤 서울로 전학.
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