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화제를 통해 살펴본 해외에 비춰진 동아시아 영상 문화
1. 세계 3대 영화제 최초의 동아시아권 영화 수상
소위 세계 3대 영화제로 통하는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수상했던 동아시아권 영화는 일본 영화였다. 1951년도에 베니스 영화제가 아시아 작
영화제가 개최되었다. 홍콩영화나 일본영화가 일찍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각각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며 자국의 영화를 홍보하고 필름마켓의 활성화를 도모한 것에 비하면 늦은 출발이었다. 다른 아시아영화제에 비하여 후발주자로 출발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제 10년을 맞고 있다.
우리는 마케팅
영화제의 대표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을 영상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여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라고 일컬을 만큼 단기간에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영화제
1)부산 국제 영화제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을, 영상문화의 중앙 집중에서 벗어나 지방 자치시대에 걸맞은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영화제로, 1996년 제1회 영화제이래 5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서구에 억눌려 있던 아시아 영화인의 연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