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출범 배경
Globalism과 regionalism의 평행한 움직임 속에 유럽의 EC, 미주 지역의 NAFTA 등 지역주의의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에 대응하여 동아시아 지역을 포함하는 지역주의가 시작되었는데 그것이 1989년에 결성된 APEC이다. 1960년대 아․태지역 경제협력체에 대한 구상이 시
경제협력방안이 대두되었다. 세계경제환경은 전세계적 다자간 무역협상인 GATT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타결 전망이 불투명한 반면, EC통합과 EU로의 진전으로 대표되는 지역주의 추세가 심화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은 지역주의에 대응할 필요성을 공감하게 되었으며, 아시
아&태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는 1989년 호주의 호크 수상이 아태지역의 국가간 공식협의체 창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안 추진되었다. 이어 그 해 6월 미국의 제임스 베이커 당시 국무장관이 호크의 협의체 창설구성에 지지를 표명하면서 협의체 창설논의가 구체화되었다. 이어서 "89
of Southeast Asian Nation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이 있고, 최근 발족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을 목적으로 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The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가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지역적 국제기구들이 존재하나, 이중 대표적인 지역 국제기구들의 현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APEC에 대하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 APEC)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된 12개국간 각료회의로 출범하였으며, 1993년부터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함.
APEC은 자발적 협력(voluntarism)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국간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이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