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스테이아 3부작
1) 아가멤논
줄거리를 살펴보면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아가멤논이 고향으로 돌아온다. 아가멤논의 왕비‘'클리타이메스트라'는 아가멤논을 환대하는 척하면서 그를 맞이한다. 아가멤논의 포로인 트로이의 공주이자 예언자인 '카산드라'는 죽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1. 들어가며
아가멤논은 《제주(祭酒)를 바치는 여인들》《자비로운 여신들》과 더불어《오레스테이아》3부작을 이루는 작품이다. 아이스킬로스는 죽기 2년 전에 이 작품으로 열세 번째며 마지막으로 작품 경연에서 우승배를 차지하였다. 연극하는 사람들이 이《오레스테이아》3부작을 꼭 읽어야
아이스킬로스는 이후 비극경연대회에서 13회 동안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소포클레스에 스승이기도 했다.
(2) 소포클레스(BC. 496~406)
아이스킬로스 및 에우리피데스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는 123편의 희곡을 썼지만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7편뿐이며, 가장
로스에게, 비극을 아이스킬로스에게서 각각 사사하였다. BC 480년 살라미스 해전의 승리 축제 때는 하프를 연주하면서 무용단을 선도하였다고 한다. 정치가로서도 탁월한 식견을 지녔으며, BC 443∼BC 442년 델로스 동맹 재무장관에 임명되어 페리클레스와 더불어 10인의 지휘관직에 선출되었다. 또한 BC 413
이로써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21세기에 이르는 수많은 작가들을 알아보며 그 시대의 작품의 형식에 대하서 알아보았다. 고대연극부터 시작해서 고대를 재현하고자 했던 르네상스(프랑스에서는 신고전주의라 불리는 극작술)을 거쳐 다양한 비극과 희극의 극작 형식과 낭만희극, 최루희극 등의 장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