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플라톤
① 플라톤[Platon, BC 429?~BC 347]
아테네 출생. 명문(名門) 출신으로 젊었을 때는 정치를 지망하였으나, 소크라테스가 사형되는 것을 보고 정계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인간 존재의 참뜻이 될 수 있는 것을 추구, philosophia(愛知:철학)를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BC 385년경 아테네의 근교에, 영웅 아
Ⅰ. 머리말
에피쿠로스학파를 한마디로 규정하는 단어가 있다. 그것은 쾌락. 흔히 쾌락주의를 에피쿠로스학파의 핵심으로 이야기한다. 쾌락(快樂)이란 무인인가? 그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기분이 좋고 즐거움, 욕망을 만족시키는 즐거움’을 의미한다. 그러나 통사론적 의미는 어떠한가? 우
Ⅰ. 서론 - 에피쿠로스학파에 대한 문제
에피쿠로스학파를 한마디로 규정하는 단어가 있다. 그것은 쾌락. 흔히 쾌락주의를 에피쿠로스학파의 핵심으로 이야기한다. 쾌락(快樂)이란 무인인가? 그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기분이 좋고 즐거움, 욕망을 만족시키는 즐거움'을 의미한다. 그러나 통사론적
I. 서 론
인간은 감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하루에도 몇 번씩 커피향기를 맡고, 부모와 형제, 연인의 손을 잡고 따뜻한 감촉을 느끼며, 빗방울의 신선함과 봄볕의 따사로움을 느끼며 지낸다. 만약 이러한 것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아마도 나는 죽은 것과 다름없거나 정말로 죽은 것이다.
일상에
이 헬레니즘 시대에는 한 인간으로서의 삶의 방식이 어떠한 가에 대한 연구에 중점을 두었다.알렉산더 이후 도시 국가가 해체됨으로써, 시민들이 ‘자기 정체성’이라는 영역을 구성하는 데 사실상 그 힘을 잃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헬레니즘 시대에는 ‘쾌락’이라는 것을 통해 자기 존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