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안동군 풍천면 하회마을은 낙동강 물줄기가 부용대의 높은 절벽과 한없이 넓은 백사장을 끼고 돌면서 마을의 동북 남을 돌아 흐르는 절경 속에 물위에 뜬 연꽃(연화)처럼, 자리한 산도 태극형이요, 물도 태극형으로 흐르는 고립된 씨족 마을이다. 마을의 위치와 지형 그리고 주위의 문물들은
Ⅰ. 개요
지리적으로 안동은 경북북부내륙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서 경제적으로 매우 낙후된 지역으로서 1차 산업위주의 경제활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안동은 경제적으로는 매우 낙후되었지만, “유교의 메카”일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와 유․무형의 문화재를 다량 보유한 지역이기도
11세기 무렵의 작품이 아닌가 추측되는 이 탈들의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표현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한편 1980년 하회 별신국 탈놀이의 '주지탈' 2점이 국보로 추가되었다. 현재 하회, 병산탈은 국립 중앙박물관에 보관되고 있으며, '하회별신굿 탈놀이'는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안동하회마을내에 있는 병산서원은 1572년 서애 류성룡(柳成龍)선생이 31세 때에 건립하여 후진을 양성한 서원으로서, 1614년 선생을 흠모한 사림들이 존덕사를 세워 선생을 배향하였으며, 그 후 선생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공을 배향하였다.
하회탈은 재료가 오리나무로서 표면에 옻칠을 2겹 3겹으로
Ⅰ. 안동하회마을의 특징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마을을 태극모양으로 돌아 흐르므로 하회(河回) 또는 물도리동이라 하며 하회마을의 지형을 태극형 또는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이라고도 하는데, 하회마을의 모습이 마치 물위에 떠있는 한송이 연꽃같은 마을의 모습이라 하여 이렇게 말한다. 풍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