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 도시환경문제를 시화지구개발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안산시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첫째, 안산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새로운 도시건설의 모델이 되고, 둘째, 동양 최대의 중소기업 전문공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부지역공단’의 배후 도시로서 환경문제의
오염, 공장에서 배출하는 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은 거주민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환경 관련 민원 역시 꾸준히 증가세에 있고, 이에 따른 관련기관들의 호응 역시 좋은 편이다. 따라서 현재 지역주민이 참여한 시화-반월단지 악취배출원 조사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들이 꾸준
환경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시ㆍ군ㆍ구의 경직적 행정구역이 자치단체의 자립기반과 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안산시 또한 광역적인 도시 행정수요인 도시계획, 광역교통망, 환경 및 자연보전계획 등의 광역계획 수립과 조정이 필요한 사안인 추모공원, 시화MTV내 하수처리
환경 현황 및 문제점
시화호의 배수갑문 개방이후 해수순환이 비교적 원활한 일부 지역에서 수질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2000년 수행된 8개 연구기관 합동연구․조사에 따르면 육상기인오염부하 및 호수의 물리적 특성변화에서 기인한 수질악화, 저질 퇴적물의 오염심화, 생태계의 불
시화호 갈등의 기존 관리 방안 평가
1.갈등의 등장 배경
농어촌진흥공사가 82년에서 86년까지 5년간에 걸쳐 기본조사와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정부 부처간의 합의에 따라 방조제 외곽시설 및 간척지 내부의 농지조성은 농어촌진흥공사에서 시행하고 공단 및 도시개발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