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한국지붕의 미에 대해서는 그동안 지붕선에 논의가 집중되어 왔다. 한국지붕의 참다운 미는 단순한 지붕선의 곡률반경보다도 이러한 지붕들이 각각 높이와 크기에 있어서 변화를 가지면서 서로서로 중첩되어 겹치면서 그 사이 사이에 공간적 여백을 갖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건축은
Ⅰ. 기와의 역사
ⅰ.기와의 기원
중국의 고서 광운의 고사고에 [하시곤오씨작와]라는 기록에 기와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와는 3000여년전 중국 주시대의 기와로 추정되고 서주 초기 당시의 도읍지로 추측되는 종주의 풍호와 주원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초기에는 용마루
암막새 기와, 수막새 기와 등이 출토되었다. 이들 출토품들은 경주지역에서 발견되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형태로서, 지역적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1948년 10월경에 정원(貞原)20년 (804)의 명(銘)이 있는 선림원 동종이 인근의 숯을 굽는 사람들에 의하여 완전한 상태로 출토된 바 있다. 이 범종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定林寺址에서 출토된 陶俑, 佛像 그리고 武零王陵 誌石과 “昌王...”銘사리감 등에 쓰여진 書體 등을 북조문화의 영향으로 파악한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와당의 사진 자료>
연화문 와당
와당(암막새)
와당(전)
종류별 위치
암막새 기와가 확인되면서 구름이 머물다 가는 절이란이름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여러 이름만큼 누가 어떤 이유로 세웠는지에 얽힌 이야기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인근 마을에 전하는 설에 따르면 중국설화에 전하는 선녀 마고할미의 이름을 딴 폭포와 손가락자국과 지팡이 바위가 있다고 해서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