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과 더불어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는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설명서에서 어문규정, 띄어쓰기, 한글 맞춤법을 제대로 지키고 있지 않고, 우리말로 쉽게 표현할 수 있는 것조차 외래어나 전문 용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의미 전달에 있어서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문규정을 분석하여 서로 비교해 보고 이질화 된 민족어의 통일 방안에 대해 고찰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남한에서는 1933년이래 55년 동안에 일어난 말의 변화를 검토하여 이미 변해버린 어휘나 발음 등을 정리하고, 1988년 개정된 ’한글 맞춤법 표준발음법’에서는 관용법에 따라 현재 진행 중에
어문규정에 맞지 않는 예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예들을 찾아 바르게 고쳐 쓰시오.(5점)
봄의 정원에는 탐스런 꽃들이 가득하다. 꽃에게 물을 주노라면 눈쌀을 찌프리게 하던 분노가 어느 새 사그러든다. 연약하게 부숴지는 흙을 부비며 늘상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겨우내 시들은
1. 다음 중 올바른 표기 형태를 고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1) 뒷처리/뒤처리
한글맞춤법 제30항의 사이시옷 표기법에 따르면,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사이시옷 표기법은 다음과 같다.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귓병, 핏기 등), 뒷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