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 언니의 탄생 그리고...
‘몽실 언니’는 1981년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시골교회 청년회지에 처음 연재되어 3회까지 연재되다가 《새가정》잡지로 옮겨 연재되었다. 1984년 창작과 비평사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고 1990년, 2000년에 개정판을 나왔으며 2001년 양장본으로도 출간되었다. 양장
언니 그리고 어머니....
소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꼬맹이 짱이는 태어날때는 비록 어머니의 배에서 나왔지만 그녀를 반겨주고 챙겨준 것은 언제나 봉순이 언니였다. 심심할때마다 무서운 얘기를 들려주던 사람도 , 그 이야기에 울음을 터뜨리면 보듬어 주던것도 , 어딜가도 항상 그녀곁에 있었던건
그들의 생산과 그에 대한 매개, 그리고 소비행태에 관한 조사를 하게 되었다. 그 중 우리에게도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크라잉넛(Crying Nut), 노브레인(No Brain), 델리스파이스(Delispice), 언니네 이발관 이라는 4개의 대표적 인디밴드를 조사하게 되었다.
1. 인디밴드의 활동과 생산과정
언니, 그릇된 여성관을 가진 채 순수한 동심을 잃은 치옥이 등 모두가 자아실현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산다. 소녀 역시 여성으로서 순탄한 삶을 살지 못할 것도 암시되어있다. 즉, 가부장적 사회와 전쟁이라는 시대적 상황이 여성의 삶의 형태를 제한하고, 삶의 질을 훼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
언니』를 비교하며 살펴보고자 한다.
Ⅱ-1. 『이솝 우화』의 교육적 효과
우화는 성인에게 도덕적 교훈을 가르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구전 문학에서 유래하였다, 그러나 현재 우리 교육 현장에서는 우화가 아동들에게 적절한지 부적절한지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무비판적으로 아동들에게 우화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