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이를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언어 내적 요인과 언어 외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언어 내적 요인은 음운론적, 형태론적, 통사론적 조건 등과 같은 언어적인 요인에 따라 나타나는 변이를 말한다. 언어 외적 요인은 다시 화자 간 변이와 화자 내 변이로 나눌 수 있는데
* 언어 맥락적 변이: 해당 구조에 선행하거나 후행하는 언어적 요소에 의한 것
⇒ 지시어 의미 기능 사용 양상 관찰하는 데 응용!
* 상황적 맥락 변이: 상황=학습자가 발화하는 ‘장면(scene)' + '대화 참여자 혹은 청자(audience)'
학습자가 발화하게 되는 상황의 조건에 따라 언
언어적 교류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언어변이는 사회적 환경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같은 언어라 해도 삼국시대와 현시대 사람이 대화를 나눈다면 지방 방언과 사투리가 섞이기 때문에 언어변이를 일으켜 서로간의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도 있다. 이 장에서는 언
언어적 원인, ② 역사적 원인, ③ 사회적 원인, ④ 심리적 원인, ⑤ 외국어의 영향, ⑥ 새로운 명명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어의 영향’은 사회적 원인에 포함시킬 수 있고, ‘새로운 명명의 필요성’은 언어적 원인 또는 심리적 원인에 관계되거나 포함될 수 있다.
3.1 언어적 원인 :
변이를 가지고 사용되는 것이 방언이다. 사물을 지칭하는 고유명사, 어떤 감정을 나타내는 형용사 같은 것들은 상당히 보편적인 것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산과 강으로 분리 되어 있거나 도를 사이에 끼고 있거나 바다를 끼고 있는 경우, 다른 용어로 물건이나 감정 행동 등을 지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