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쉬르 - 랑그/빠롤]
소쉬르의 랑그와 빠롤의 개념을 찾아보면 ‘랑그’는 언어 공동체가 수용하고 있는 기호체계, ‘빠롤’은 발화체를 말하거나 이해하기 위해 랑그를 사용하는 개인적 행위로 정의되어 있다.
소쉬르는 랑그와 빠롤을 구분함으로써 언어의 체계적이고 사회적인 면과 우연적이고
언어이며, 랑그는 그 사회의 언어, 사회에서 약속되고 공인된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랑그와 파롤의 구분과 비슷한 것으로 언어능력(competence)과 언어수행(performance)의 구분이 있는데, 사람들이 실제로 말하는 행위가 언어수행이고, 모국어에 대한 사람들이 내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식이 언어능력이다.
언어능력에서 문법성과 용인가능성이 분리되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실증적 예
- 언어능력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의 언어현상
① 부로카 실어증 환자(Broca Aphasia)
: 부로카 실어증이란 두뇌 좌반구 전엽 아랫부분이 손상된 사람이 뇌졸중으로 인해 겪는 일시적 혹은 영구적 언어장애로 언어와
공무원의 업무수행능력 실태
1. 전문성의 부족
신분중심의 계급제 하에서는 다양한 보직을 거쳐서 자신의 몸값(계급)을 올리는 것(승진)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므로 한 사람이 승진하면 순차적으로 요직을 따라 이동함으로써 이론상 전직원이 한 직위씩 영전할 수 있게되어 예컨대 중앙부처 1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