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돔이라는 민족은 역사적인 성격을 지닌 동시에 하나님의 적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오바댜는 이 에돔에 대한 운명에 대해 다룬다. 에돔이 왜 심판을 받아야만 하는가? 라는 질문은 아브라함과의 언약과 관련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교만함에서 기인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형제국
바네아에 있는 성읍이다(민 32:8; 34:4; 신 1:2, 19; 2:14; 9:23; 수 10:41; 14:6-7; 15:3). 이곳은 시내 반도의 신 광야(민 20:1)에, 또 바란 광야(민 13:26)에 있으며 이스라엘의 영토 최남단에 있다. 그 서쪽은 애굽의 시내 부근이며(겔 47:19; 48:28), 동은 에돔(민 20:16)과 아모리 족속의 산지(신 1:19)와도 접경하고 있다.
에돔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대적들과 연합하여 예루살렘을 약탈에 가담했던 역사적 상황을 언급하고 있다(1:10-14). 예루살렘은 여호람 시대인 주전 9세기 중엽에 블레셋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에게 약탈을 당했다 (대하21:16,17). 에돔은 주전 587년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 바벨론 및 다른 국가들과 연합하였고
역대상·하 지명 연구
1. 에돔(Edom), 뜻: 붉다
에돔
(대상1:43)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린 왕은 이러 하니라 브올의 아들 벨라니 그의 도성 이름은 딘하바이며
이곳 주민은 에서의 자손이었다. 후에 호리 족속이 입주하는 것을 주 전 13세기에 에돔인이 그를 멸하고 그곳
감 사 합 니 다.
3. 구성 및 내용 - 오바댜
내용 요약
전체적으로 에돔을 향한 예언이며, 특히 에돔 족속이 이스라엘을 향한 비형제적 행위를 견책하는 것이다. 그러한 에돔의 행위가 마침내 에돔의 파멸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반면에 이스라엘 국가는 세력 확장이 될 것이며, 영광스런 미래가 보장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