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린그루웰이 부임해오면서 뾰족하게 가시를 세우고 있던 학생들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그들 서로가 똑같은 아픔과 상처를 공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일깨워주며 그들 간의 사이를 좁히기 위해 힘썼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노트를 주며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 등을 매일 매일 자유롭게 쓰도록
에린그루웰’, 『고독한 스승』의 ‘조 클락’ 역시 학생들에 대해서 이성적 태도와 감정적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 두 명의 인물은 어둡고 문제적인 학교 현실 안에서 자신의 교육관을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관철 시키고 있다. 그러나 두 인물의 ‘방법’은 달랐다. ‘에린 그르웰’이 이성과 감정
에린그루웰선생은 이해심이 넓고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일기를 쓰게하여, 그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인다. 학업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을 위해 갱단이야기, 안네의 일기 등 흥미로운 주제의 책을 골라 선물하고, 인종차별의 중심에 있던 냉랭한 학급의 분위기를 라인
2. ▶ 상황 설명 :
에린그루웰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책을 사용하려고 한다. 그 책을 구하기 위해서 학과장과 상의하지만 학과장은 그 아이들은 무얼 해도 안 될 아이들인데 왜 굳이 힘을 쓰냐는 말을 하며 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는다. 학과장은 책에 온통 낙서를 가득
교육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키우는데 본질적 목적을 갖고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웃과 창조물과 구속적 관계를 누리고 우주적 새 창조를 향해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이다. 그러한 과정에 인격간의 관계 속에서의 닮아감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