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을 대상으로 하고 그 재정을 국가가 마련한다는 점에서 공적부조의 효시였다.
그럼 본격적으로 빈민법의변천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빈민법의변천 역사
14-16세기(빈민법) → 1601년(엘리자베스빈민법) → 1662년(정주법) → 1722년(작업장법) → 1782년(길버트법) → 1795년(스핀햄랜드법)
사회보장제도」(Social Security Programs throught the World,1989)에 의하면, 1987년 현재 어떠한 형태로든 사회보장 급여를 시행하는 국가는 세계에서 141개국에 달한다.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그 구조의 대개는 사회보험, 공적부조, 공적서비스, 기타(노동법에 의한 사용자 책임의 규정 등) 등이 있다.
제도와 최저생활보장제도의 기반이 되었다.
이와 같은 법의변천을 통해 빈민을 수용하고 일자리를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빈민의 자립을 돕고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본 보고서에서는 사회복지시대의 엘리자베스구빈법과 신구빈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비교하여 설명하고
변천되어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국의 사회복지의 변천괴정은 인류의 복지에 관한 관심과 노력을 읽을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서 사회복지의 역사연구에서 가장 먼저 다루어진다.
I. 초기 자선사업
서양의 복지정책 발전에 있어서 좀 더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은 로마제국 말기와 중세에 형
성립을 본 사회 보장 형태에서 찾아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노동자 계급의 임금에 대한 실질적인 보조·확충에 그치지 않고 무상의료와 무상교육을 기초로 하고 나아가 전 국민의 개인 소득을 재분배에 의해서 일정 한도 이상으로 보장하고 최저 한도의 생활을 확보케 하기 위한 제도상의 모든 체계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