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커의 맨트를 기억해 낼 수 있을 거다. 지난 9월에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류기혁씨가 자살을 했고 그 전에는 한국노총 간부 김태환씨가 레미콘 파업 현장에서 경찰이 지휘하는 대체인력 차량에 깔려 죽기도 했다. 또 지난 해 2월에는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 박일수씨가 비정규직 노동자로 산다
엥커의 이런 멘트가 가슴에 와 닿는 것은 기성세대의 여러 모습 즉, 사회적 사실이 교육을 받으며 인격적인 성장기를 거치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이리라. 도덕적으로 올바른 사회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그런 사회 안에서 교육이 행해졌더라면,
때로는 경쟁자들이 불만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는 더욱 자부심을 느끼며 즐겁게 회사를 운영했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는 당시 매출 3,900만 달러의 회사를 1억 2천만 달러에 유명한 식품회사에 매각할 기회를 잡았다. 매각 후 자신의 지분 50%로 받을 당연히 기뻐야 할 순간에 그는 이상한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