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빅뱅(Big Bang)’에 의해 우주가 탄생하면서 시간도 시작되었을 것이다.
시간이 탄생한 이래 모든 역사와 문화가 똑같은 방식으로 시간을 정의하거나 경험해 오진 않았지만 두 가지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으니 시간의 순환적 측면과 직선적 측면에 대한 인식이다.
역법서를 칠정산(七政算)이라고 하며, 이순지, 김담이 1433년(세종15년) 왕명으로 편찬을 시작해 1442년에 완성하였고, 1444년에 간행하였다. 한양의 위도를 기준으로 삼았고, 1653년(효종4)에 청나라의 시헌력(時憲曆)이 채택 될 때까지 우리나라 역서편찬의 기본이 되었다. 이 역법을 통하여 일식, 월식과 날
역법을 채용한다. 그럼으로써 어떤 별이 무슨 수(수)를 가로지를지 알 수 있다. 인도역법에 관한 삼대 전문가로 가섭(迦葉), 구담(瞿曇), 구마라(鳩摩羅)가 있는데, 모두 천문관직을 맡았다.”-
중국의 위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됨.
- 만리장성-인도차이나 의 9개의 측점 중심
동지와 하지에 해
1. 시간의 인식과 역법 활용
1) 세시풍속의 의의 : 일 년을 주기로 사계절의 일정한 날에 주기적,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행동양식과 생활 양식
2) 인간이 경험하는 시간
- 직선형 인간관
- 순환형 인간관
3) 인간의 생활 리듬이 명절 중심에서 국경일이나 공휴일 중심으로 바뀌면서 일어나
여전히 정부적 차원에서 청나라로부터 서양역법 수입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병자호란 이후, 조ㆍ청간에 군신의 맹약을 맺은 17세기에 불편했던 양국관계가 18세기에 들어 점차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면서 18세기 후반에는 북학론의 수용으로 대청관계가 새롭게 조정되어 갔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