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언제 보아도 한강은 소리가 없다, 설악산이나 북한산의 계곡의 졸졸졸 소리도 한라산에서 뿜어내는 천지연 폭포의 우렁찬 수낙이 만들어 내는 수화도 없이 묵묵히 변함없이 흘러가는 한강, 그 곳에 기대어 살아온 우리 민족의 삶을 들여다 본 책이다. ‘역사가 흐르는강, 한강’은 구석기를 거쳐
한강』을 민족분단의 상징인 '한 많은 강, 한스러운 강' 인 동시에 민족통일의 상징 ‘하나 되어 흐르는강'으로, 또 민족 동질성의 상징인 '한민족의 젖줄과 대동맥인 강'으로, 그리고 통일 민족의 미래 상징인 '넓고 크게 한없이 흐르는강'으로 내세워 분단의 비극과 산업화의 그늘, 그리고 독재의 폭
한강』을 민족분단의 상징인 '한 많은 강, 한스러운 강' 인 동시에 민족통일의 상징 ‘하나 되어 흐르는강'으로, 또 민족 동질성의 상징인 '한민족의 젖줄과 대동맥인 강'으로, 그리고 통일 민족의 미래 상징인 '넓고 크게 한없이 흐르는강'으로 내세워 분단의 비극과 산업화의 그늘, 그리고 독재의 폭
테마공원도 만든다. 그러면서 4대강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나루터 37곳을 복원하고, 4대강 하천 주변 929km, 총 214개소를 생태하천으로 만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정부는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마다 발생하는 홍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2~2006년
역사문화의 자취들이 남아있다. 운하의 건설은 이모든 것을 삽시간에 없애버리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문화유산 위원회 위원장이 대략적인 자료조사를 통해 밝혔듯이, 운하 예정지 주변의 지정 문화재는 72곳이고 매장 문화재는 177곳에 이른다. 여기서 지정문화재는 한강과 낙동강 주변 반경 5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