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하려 하고 있다.
이에 대한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6월 1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에 일본 의원 45명과 교수 등의 이름으로 “사실”이란 제목의 전면 광고가 실린 것을 들 수 있다. 이 광고의 내용은 군 위안부 동원에 일본 정부나 군대의 강압은 없었으며, 오히려 정부와 군대는 여성들을 강제 납
역사 교과서 왜곡을 바라보는 국내외 반응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역사는 왜곡한다고 달라지거나, 덮어버린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국제사회의 정의와 도덕에 심히 어긋나는 매우 비열한 정치적 협잡 행위이며 군국주의적 망동인 역사부정은 파멸의 길이라고 경고했다
역사개념을 철저하게 부정하는 입장에 서게 된다. 그는 역사를 논리일관한 법칙에 따라 직선적으로 진보하는 과정이 아니라 오히려 혼돈과 모순, 그리고 우연으로 가득찬 부조리한 과정으로 파악한다. 부조리의 모형인 반복과 순환의 역사개념에 따라 그의 작품에는 상호모순되는 기록문서들과 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