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1.1. 연구의 배경
1973년과 1979년 2차에 걸친 석유파동(Oil Shock)은 각국으로 하여금 에너지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2차례의 석유위기로 공업을 기본으로 하는 세계경제는 엄청난 경제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우리나라와 같이 경제개발의 초기단계에서
개발이 기술적 목표이며, 정보통신산업 육성과 국제경쟁력 확보를 사회적 목표로 갖고 있다. 그 자체가 잘못된 목표 설정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 나, 현 김영삼 정부도, 차기 정부를 위한 어떤 대선 후보도 사회개혁에 정보기술의 혁신을 접목하는 정보화 개념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그러한 개념
함께 미래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갈 주요 연구 분야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정부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연구와 개발 투자가 지속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발전 초기 단계로써 연구 성과가 미흡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연구개발정책과 관련된 연구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효과는 논문건수, 특허, 실용신안 등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직접적 효과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나타나는 간접적 효과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과 경제성장간의 방향성을 감안한 좀 더 효과적인 연구개발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구개발투자와 경제성장간에 양방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