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구술사의 정의
질적연구방법론의 하나로서 구술사란 무엇인가를 정리하기란 쉽지 않다. 요우는 구술사라는 말을 생애사, 자기보고서, 개인적 서술, 생애이야기, 구술 전기, 회상기, 증언, 심층면접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논자들마다 조금은 차이 있는 구술사 정의를 택하고 있으
쟁점연구를 하는데 있어서 방향을 잡고, 생각을 구체화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교양, 모든 것의 시작’에 나온 세 명의 학자들의 견해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책은 세 명의 공동 저자에 의해 탄생되었다. 재일조선인 2세이며 도쿄경제대학교 교수인 서경식, 시카고대학교 인문학부 동
Ⅰ. 들어가며
자료가 역사학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은 새삼 거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이지만 그에 비해 구술자료는 역사연구를 위한 자료의 일부로만 활용되어 왔고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비해 차지하는 역할도 매우 제한적이었다. 또한 구술자료 수집 자체도 역사학보다는 인류학의
1.머리말
최근 강남구에서는 2002년부터 설치한 방범용 CCTV를 취약지역에 300여개정도 확대 설치하였고, 역삼동에 방범 관제 센터를 설치하여 24시간 관제 센터에서 CCTV를 감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주민 요청에 의해 CCTV가 없는 지역에 100대를 추가로 설치할 것 이라고 하고, 게다가 강남구외의 각 자
연구동향과 쟁점, 그리고 그 방법 등에 대해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
2. 본론
Ⅰ. 5.18의 연구동향
80년 광주항쟁의 유혈진압과 신군부정권의 국가권력 장악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민중들의 관점에서 볼 때 패배와 좌절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광주항쟁에서의 일시적 패배는 한국에서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