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이나 동정심을 불러 일으켜서 관철시키려고 하는 경우의 연민에의 호소와 군중심리를 자극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하때 범하는 오류로 군중에의 호소가 있다. 그리고 믿음에의 호소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고 있는 사실을 근거로 해서 어떤 주장을 정당화 할 때 할생하는 오류가 있으며
연민에의 호소(감정, 동정에의 호소)
논점과 관계없이 동정심에 호소하여 결론을 받아들이게 하는 오류.
* 존경하는 재판장님. 만약 피고가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그의 병든 아내와 토끼 새끼 같은 자식들은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죄는 미워할 망정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도 있는데 하물며 그
2) 0번 아줌마 - 스스로 버린 ‘생활’이라는 칼날에 베어지다.
애초에도 더럽게 박복한 팔자를 타고 태어난 데다 …… (중략) 타인의 동정이나 연민이 단 한 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사람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 인생에 ‘그러나’로 시작되는 하나의 히든카드도 하나 뒤로 감추고 있지 못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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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소재의 다양화와 더불어 많은 신세대 작가들이 등단함으로써 90년대의 우리 문학은 매우 풍성해진다. 그 가운데에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진정한 정의를 부르짖으며, 사회속의 소외된 계층을 향한 동정과 연민의 시선으로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한 바른 말 잘하는 작가, 공지영이 있다.
연민에 의거한 논증
-사람의 동정심을 유발시켜 동의를 꾀할 때 발생하는 오류이다. 위기에 처했을 때나 힘든 상황 일 때 이를 바탕으로 감정적으로 호소하면,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이 인다. 이는 상대방의 공정한 판단을 흐리는 오류라고 생각한다.
-연민에 의거한 논증의 오류의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