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외에도 많으며, 소설에도 「양반전」외에도 많은 작품이 있다.
2. 박지원 생애
박지원(1737~1805)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소설가이다.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호는 연암(燕巖)이다. 박지원의 가계는 ‘박미-박세교-박태길-박필균-박사유-박지원-박종채-박규수’로 이어지는 명문가이다. 5
2) 군담소설- 삼국지나 수호지, 서유기 등의 영향으로 군담소설이 18세기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전해지는 이본들을 보면 몇몇 작품을 제외한 대부분이 군담소설들로 18c 우리 소설에 중심을 차지했다. 군담소설은 창작군담과, 임진록 등의 역사군담과 수호지 등의 번역군담도 있었다. 이러한 군담
소설, 한문단편 등으로 논자에 따라 다양하게 불릴 정도로 아직 정설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
‘한문단편’이란 글자 그대로 한문으로 기록된 짧은 이야기다. 그러나 이 개념은 시대적으로 또는 성격상으로 제한된 일군의 작품들에 대한 특수한 명칭이다. 시대적으로 보아 18․9세기 이조후기에
소설 <허생전> <양반전> <호질> 등을 지어 세태를 비평하기도 하였다. 50세에 처음으로 벼슬길에 올라 몇몇 관직을 거쳤고, 늘그막에 <과농소초>라는 농업 연구서를 지어 정조에게 바치고 관직에서 물러났다. 박제가·이덕무·유득공·이서구 등이 그를 스승으로 받들었으며, 세상을 떠난 뒤에 정경대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