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의 계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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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적벽대전부분을 읽어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묘미는 속고 속이는 치열한 계략싸움이 아닐까 싶다. 적벽대전에서 가장 크게 서로를 속이는 계략은 반간계, 무중생유, 사항계, 고육계, 연환계, 허허실실전법, 화공계 등이 나온다. 적벽대전이라는 하나의
연환계를 성공시키는 등 뛰어난 솜씨를 보였다. 대승을 거둔 후 남군태수가 되었다. 유비를 경계하여 미인계를 쓰기도 하고 제갈량과 대립하다 익주의 유장이 한중의 장노 공격을 고심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익주를 쳐서 장노를 평정하고 이어서 마초와 동맹하여 조조를 멸할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하고,
연환계나, 남쪽 변방을 정벌하러 갔다가 남만의 수령 맹획을 ‘일곱 번 잡아 일곱 번 놓아주어’ 남만 사람들의 진실된 투항을 유도하였던 것 등 그가 사용한 여러 가지 계책들은 모두 사실은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유도해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갈량은 전쟁의 지략에만 뛰어났
연환계를 써서 배들을 함께 묶었다. 이로써 배들은 더 이상 풍랑에 흔들리지 않게 되었고, 배에 익숙하지 않은 조조의 군사들은 편안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단 적의 화공이 시작되자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크게 패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나라 재벌이 성공한 이유와, 실패한 이유도 이
어느 날 친구 집에 들러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서재를 들어가보니 두툼한 책이 보인다. 左手史記 右手三國으로 “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다. 일단 책이 너무 두꺼우면 거부감이 든다. 아마도 빨리 빨리에 물든 우리 현대인들의 병리현상 때문인지도 모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