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명의 제자들은 표정과 몸짓에 따라 세 사람 씩 자연스럽게 네 무리를 이루게 된다. 그리스도의 오른편으로는 차분히 두 손을 모은 요한, 요한의 귀에 무엇인가를 속삭이는 베드로, 베드로에게 밀려 몸이 기울어진 배신자 유다가 한 무리를 이룬다. 유다의 손에는 배신의 대가로 받은 돈이 쥐어져
무리 안에 배신자가 있으면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여하튼 그의 성격을 생각하여 볼 때 아마 그리스도의 왕국이 건설될 때 지상에 있어서 어떤 이들일 얻게 되리라고 기대했는지도 모른다. 가롯 유다는 예수의 제자단의 회계일을 보면서 일행의 전대를 맡았다. 그래서 그는 자
열두 명을 선택하였다. 함께 있고 가르치기 위해서.
-율법학자들이 그의 이적을 사탄의 힘을 빌었다고 하자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가르쳤다.
4) 말기 갈릴리지방에서의 사역
베드로가 제자들의 대변인으로서 ‘선생은 그리스도이십니다.’라는 고백을 받았다.
5) 말기 유대지방에서의 사역
베드로로서의 시몬
시몬은 예수님으로부터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사도로 부름을 받고 베드로(반석이라는 뜻)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야고보, 요한과 더불어 더 많은 주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1) 베드로의 신앙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16:16
2. 최후의 만찬은 어디에 있는가?
그의 그림을 보려면 이탈리아 밀라노의 지하철 1, 2호선 카도르나역에서 도보로 8분정도 거리에 있는 산타마리아델라그라치에 성당(성 마리아 성당)에 가야 한다. 이 성당은 중세 고딕 양식에서 르네상스양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1463년 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