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남인의 학문적 전통에서 성장했다는 것으로서 영남남인과 근기남인의 접목을 보여주는 중요 요소로 작용해 왔으나 이수건,『영남학파의 형성과 전개』, 일조각, 1995, 410~421쪽
,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정구의 학문이 이황과 조식의 학풍을 함께 계승한 점을 중시하고 허목의 학풍도 조식의 영향을
책장을 덮을 때에는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할 역사학도임에도 정조 개혁정치의 좌절이 안타까움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다만 앞서도 언급했듯이 소설이 지나치게 남인과 노론 갈등 양상으로만 기술됨으로써 시파와 벽파와의 갈등이라는 점은 다소 소홀히 다룬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Ⅰ. 개요
실학은 조선 후기의 독특한 사상체계를 의미한다. 왜냐하면 실학은 중세사회 해체기로서의 조선 후기 사회에서 형성되었음은 물론 조선 후기 사회의 개혁을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었던 학문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느 시대에서나 자신이 살고 있던 사회의 개혁을 시도하는 지식
발달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낮음
서북, 서남, 양자강 상류, 영남 대구역
인구의 변화
서진시대 1차 인구 대이동
: 서진의 민족탄압
당후기 부터 남방과 북방 인구의 반전
북송말기 2차 인구 대이동
: 여진족의 남침을 피해 남방으로 이주
명청대 인구분포의 균형을 위해서 이민정책
17세기 후반 무렵에 엮어낸 야담집
천예 → 하늘의 끝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자연현상이나
세상사의 기이한 사건들을 기록한 책
조선 땅에서 직접 겪었거나 주위에서 듣고 본 이야기 62편
중국의 <요재지이>와 유사
‘교감 역주 천예록’(성균관대출판부)
-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