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주목되고 있는 것 -> '몸짱‘
이미 하나의 신드롬을 넘어 우리 사회의 한 일부분이 되어버린 몸짱 열풍.
사회가 발전해오고 생활이 나아지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겉모습에 투자시간 늘어남.
옛날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에는 '배가 나온 사람은 부자'라는 말을 들었지만 지금에는
2. 21세기 새로운 매혹적 트랜드
1) 몸짱신드롬몸짱 트랜드를 생각하면 ‘이미지는 모든 것을 삼킨다 ’라는 문화이론서의 제목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몸짱 이란 ‘몸매 짱‘이라는 말의 줄임말이고 21세기를 대표하는 신조어이다.
몸짱과 관련된 사회적 무의식 속에서 몸은 이미 유기적인 신
몸짱'이란 것이 무엇을 기반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하나의 대중적인 현상으로까지 자리 잡게 된 것일까? 얼짱・몸짱이 이렇게까지 확대된 것은 그 속에 다른 어떤 것이 개입하거나 반영된 것은 아닐까? 외모짱 신드롬 속의 숨은 요소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된 외모지상
1. 연구동기 및 목적
옷차림&피부&헤어스타일 등 외모에 신경 쓰는 남자들을 괄시하던 시대가 있었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치렁치렁한 액세서리에 휘황한 꽃무늬 남방을 입고 다니는 남자들이 들을 법한 말은 사내답지 못한 밥맛없는 녀석, 꼬락서니 하고는…쯤 이었다. 그 후, 10년. 세상은 18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