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주 무대 ‘퍼렁별’
만화의 내용은 케로로가 ‘퍼렁별(지구)’를 침략하러 온 데서부터 시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퍼렁별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단어를 어원을 조사해보면, 이 단어가 일본에서는 군국주의의 향수를 표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퍼렁별이란 말은 일본어로
2. About 연극
`영화같은 연극'
중간 휴식시간(인터미션)을 포함해 2시간30분정도 동안 관객들은 3차원의 연극공간이 아닌 스크린을 대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첫장면부터 그렇다. 제목이 떠오르고 귀를 잡는 음악과 함께 소개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영화 007시리즈의 타이틀장면을 떠
대사 그리고 보조언어인 표정등 까지도 포괄하는 다양한 형식으로 나타나는데, 거기서 우리가 포착해낼 수 있는 것은 주체가 어떠한 욕구가 좌절 되었을 때, 저런 반응을 보이는가? 주체는 그렇다면 그 아버지법의 수행자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라는 물음에 고민할 때, 더 심도 있게 주체의 무의식을
‘피그말리온’은 1913년 버나드 쇼에 의해 쓰인 희곡이다. 그리스 신화인 조각가 피그말리온과 그가 창조한 완벽한 조각상인 갈라테이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인 이것은 후에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 ‘My Fair Lady’로도 만들어졌다. 여기에서는 연극 ‘피그말리온’과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