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쟁의 저서 『오손 웰즈』에서는 웰즈의 영화를 시퀀스 숏, 광각 기법, 전심도구성, 데코파주, 딥 포커스를 중심으로 해석하였다.
바쟁이 영화감독 루이 부뉘엘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영화이론 관점
”영화보는 것을 즐기지 않는 대신 나는 표현수단으로서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우리의 현실
바쟁에게 있어 영화는 물질적 현실의 있는 그대로의 상태, 비작위적인 모습을 가장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혹은 보여주어야 하는 매체이며, 뿐만 아니라 영화는 음향, 색채, 입체 영사법 같은 새로운 기술의 끊임없는 발전 및 개발을 통해 리얼리즘의 확대를 향해 나가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렇듯 카
영화는 그 시대의 다른 예술과 미학 운동과 결합되어야 한다. 영화도 시나 미술처럼 예술로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시각주의를 주장한다. 한편 몽타주 기법 등 참신한 표현으로 독특한 미학을 추구한 시각주의는 다다이즘이나 쉬르리얼리즘의 영향을 받아 아방가르드 운동으로 발전한다. 이야기와
3. 누벨바그의 특징
누벨바그 감독들의 작품은 스타일이나 미학적인 면에 있어서 뚜렷한 공통점은 없었지만, 다음과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었다.
(1) '영화에서도 만든 이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야 한다
지금은 당연시 여겨지지만 누벨바그 감독들이 “작가주의 이론”을 대중화 시키기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