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사역을 감당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오늘날 교회가 세상을 위한 존재임을 일깨우기 위해서 개인의 질병을 고쳐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의 고통을 치유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이는 신자들에게 올바른 기독교 영성을 가르치고 훈련시킴으로 감당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목회자들은 오
오늘날 세계는 더욱 좁아지면서 각 나라, 각 지역의 문화적 차이들을 극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교회 또한 이 점에서 예외가 아니어서 타문화의 가치와 중요성 및 필요를 인식하고 문화적으로 다양성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이 요청되고 있다. 이런 상황
목회자 자신의 질적인 수준저하를 가져왔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물론 지식적인 발달과 더불어 수많은 정보와 자료 및 지식이 축적되어 왔으나 그러한 정보 및 자료의 소화와 영성화(靈性化)에는 게을렀던 것이 사실이다.
현대의 과정 철학자 화이트 헤드(A. N. Whitehead)는 "현대는 하나님을 잃어버
목회자는 진실한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사모가 자기 남편을 진실한 인격자로 신뢰하고 존경한다면, 교회가 작거나 크거나 그 목사는 참으로 훌륭한 목회자이다. 진실은 목사의 생명이다.
목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는 일이다. 축복받은 매 순간마다 주님의 그 인
Ⅰ. 영성의 특성
영성이라는 것은 여러 종교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용어로써 신령한 성품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럼으로 이 말은 기독교에서만 쓰여지는 것이 아니다. 다른 종교나 사상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기에 동방에서는 엄격한 수도생활을 통해서 자신의 개인적인 주체성을 상실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