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십자가신학신학에 있어 십자가가 중심이다. 십자가야말로 인본주의와 상대주의의 늪에 빠져 참된 방향과 목표를 상실한 이 시대에 유일한 구심점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진리의 올바른 방향을 잃어버리고 `혼돈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이유는 바로 이 십자가의 `중심점`으로부터
영성화(靈性化)에는 게을렀던 것이 사실이다.
현대의 과정 철학자 화이트 헤드(A. N. Whitehead)는 "현대는 하나님을 잃어버렸으며, 그래서 하나님을 다시 찾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영국의 현대 영성신학자 케네스 리치(Kenneth Leech)는 "현대 서양인들의 영적 고갈의 근본 원인은 그들의 하나님을 상실에
것이다. 그래서 참된 목회는 인간의 생명을 구원하는 주님의 치유 능력을 믿고 치유목회를 감당해 나가야 하는 것으로 본다. 목회자들은 성경적, 신학적으로 검증된 치유를 행하고 또한 목회 현장에서 신자들의 영성을 훈련시킴으로 주님의 지상 명령을 더 온전한 모습으로 감당해 나가야 한다.
Ⅰ. 현대신학의 분류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은 종교 개혁적 전통에 대한 도전으로 나타난 운동으로 18세기 철학 사상인 영국의 이신론과 프랑스의 자연주의, 독일의 합리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19세기의 자유주의 신학에 도전하는 두 흐름의 신학이 나왔는데 두 신학이 바로 신정통주의 신학과
영성이란 제목으로 집필된 고린도전서를 성경해석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되어져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성경해석의 방법에는 문학적, 언어적, 사회과학적, 신학적 해석방법이 있다. 따라서 심상법 교수님께서 바울의 영성이란 책에서 각 구절을 해석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했는지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