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이 진행된다. 영아를 돌보아 주는 과정 속에서 어머니와 영아는 얼굴을 마주보고 미소짓고 웃는다. 이러한 과정은 '깍꿍놀이'로 발전될 수 있다.
처음에는 얼굴을 마주한 상태에서 '깍꿍'하고 말하고, 점차 얼굴을 숨겼다가 나타내는 놀이를 해볼 수 있다.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가 치우면서 아기
놀이한다.
말놀이: 말 배우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놀이 중에 한두 단어로 의사표현을 많이 한다. 또한 자신의 신체나 주변의 친숙한 사물 명칭 배우기를 좋아하며 성인이 들려주는 동화 듣기를 즐긴다.
역할놀이: 빛을 머리에 갖다 대거나 전화기를 들어 귀에 대고 이야기하는 등의 단순한 모방 행동을
발달특성은 2~3세경에 달리기를 시작한다. 걸음걸이가 안정되고 잘 달릴 수 있지만 방향을 바꾸지는 못한다. 걷기를 시작하면서 활동반경이 넓어진다.4세경에는 계단, 탁자, 난간 등에서 뛰어내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걸음마기 말엽에는 팔과 어깨를 사용하여 공을 던지고, 받기가 가능해지며, 공을 찰
발달은 일반적으로 충추신경 및 골격, 근육의 성숙과정에 따라 이루어진다. 운동발달은 먼저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움직임이 미세하고 세련되며, 더 기능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분화의 과정과 다른 하나는 여러 가지 움직이는 행동이 하나로 조절되는 통합과정의 두 가지 기제로 이루어진다. 영아기
발달과 더불어 여러 가지 놀이 내용을 연출하고 놀잇감이나 소품을 활용하는 창의적인 능력이 탁월하게 발휘
-역할 분담에 있어서 주요 역할만을 고집하지 않으며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자신의 요구에 따라 선택
-역할놀이에서 남녀의 성차가 뚜렷이 나타남(남아는 경찰놀이, 전쟁놀이 등 활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