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이나 평가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 유발을 최대한 끌어 낼 수 있고 정의적 여과기(Affective filter)가 많이 작용하지 않는 어린 나이기에 의사소통 능력과 정확한 발음을 지도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학습자가 자신의 생각을 자발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놀이활동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인 학습자 수준을 어떻게 판별하는가에 대해 김영아는 평가 문항 또는 과제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고, 자기평가 방법을 병행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집단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교육학의 발전과 더불어 고도의 인지적 학습과정을 중시하여 여러 교수법의 장점을 살린 절충식교수법(eclectic method), 언어를 제대로 구사하기 위한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ve competence)의 배양, 문법이해 중심에서 의미 중심으로 전환한 개념적 교과과정(notional syllabus)등이 현대 언어교육의 중요과제로 등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초등학교 영어교육은 의사소통능력을 집중적으로 기르는데 중점을 두기 보다는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기르고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으므로 재미있는 시청각 자료들을 통해서 영어를 부담없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그 내용과
교육의 경제성, 즉 시간, 노력, 비용의 측면에서 읽기의 과정 없이 듣기와 말하기를 가르치는 것은 상당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읽기 교육 없이 듣기와 말하기를 가르치는 것 보다 문자 교육인 읽기 과정을 병행하여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Ⅱ. 초등학교 영어과(영어교육) 학생의 특성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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