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실수업에서 의사소통을 촉진시켜 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재 및 자료의 사용이 권장되는데, 이러한 교재는 화제 중심(text-based), 과업 중심(task-based), 실물(realia) 교재로 분류된다. 여기에는 노래, 역할극, 또 실제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실물 교재의 사용이 해당된다. 따라서 효과적인 의사소통
교재이지만, 정답이나 자세하고 충분한 설명이 없어 학습자가 혼자서는 모든 내용을 학습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교사의존형의 성격도 동시에 갖는다. 본 교과서들은 제7차 교육과정에 준거하여 영어교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의도적 교재이고, 비록 검정심사를 위해 정부가 제시하는 기준에
영어교재들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다.
2. 교재의 중요성: 영어를 외국어로서 학습하게 되는 학습자들은 학습 목표어의 실제적 환경에 접해보지 못하거나 원어민 화자와의 접촉 없이 교사와 교재를 통하여서만, 즉 제한된 조건에서 학습하게 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그러한 경우에 교재(text)
3. 한국과 독일의 교과서 비교
독일에는 국가 검정, 인정 교과서가 따로 있지는 않다. 교과서를 선택하는 것은 학교와 교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영어 책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교사가 직접 교재를 만들어서 국가의 인증 절차를 거치면 교재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독일에서 가
영어를 배우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 하였다. 근래에 의사소통 능력의 개발을 영어교육의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는 것이 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어떤 저항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영어의 문법과 번역에 의한 의미 파악에만 너무 치중하여 왔기 때문에 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