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기관과 영재교육에 관심을 가진 일부 학자들에 의해 수행되어 왔다. 그리하여 일반 학교에서는 1980년 후반부터 영재교육을 실시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왔다. 일반 학교에 재학하는 영재들을 위한 속진교육과 심화 학습으로 나뉘고, 심화 학습은 다시 영재교육프로그램 운영 주체에 따라서 교육
동원하여 확보된 모든 자료를 바탕으로 지적 능력 뿐 아니라 사회적, 신체적 성숙도, 건강, 학습준비도 등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성격과 잘 맞는지를 확인한다. 프로그램이 실시 된 지 1년 후, 2년 후, 3년 후 마다 재검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될 때에도 검사를 실시한다.
영재가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데, 왜냐하면 이들은 규격화되고 획일화된 학교에는 입학하자마다 아주 쉽사리 자기의 재능을 숨기고 적응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빚어진 재능의 낭비는 비극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다.
영재의 특별한 요구에 관한 연구를 통해서, 영재가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받을
Ⅰ. 한국 영재교육과정사례
1. 영재교육진흥법
영재교육진흥법이 공고되기 전부터 시․도 교육청 영재반, 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센터 등에서는 나름대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영재교육을 시켜왔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은 법적인 뒷받침이 없는 임의적인 것이었으며, 따라서 국가의 체계
교육하기 위한 교사의 교육에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 이제는 우리도 우리의 환경에서 영재들을 수용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사회 문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그러나 영재교육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및 영재 판별에서부터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사육성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보이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