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거장 감독켄로치는 은퇴 선언을 번복한 후 2016년 12월 그의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개봉하였다. 이 영화는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로카르노영화제 관객상,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하였다. 영화를 본 많은 이들은 이 영화의 다큐멘터리
[작품의 배경] : 켄로치, ‘아웃사이더’들의 영원한 친구
「보리를 흔드는 바람」으로 2006년 제 59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켄로치감독은 1936년 6월 17일 영국 중부의 공업도시 뉴니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공장 노동자였으며 로치는 전형적인 노동계급가정에서 성장했다.
옥스퍼트대학
알렉스의 어머니는 그녀의 남편을 서독으로 보내고 동독의 국가 이데올로기인 사회주의에 대한 열혈 공산당원이 되었다. 그러나 시대가 급변하면서 사회주의국가인 동독에서도 자유의 물결이 치게 되고 알렉스의 어머니는 자유를 요구하는 동독시위대와 그 속에 있는 알렉스를 보고 충격을 받아 혼수
켄로치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보고.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은 아일랜드 독립전쟁과 아일랜드 내전을 배경으로한 두 형제(데미안과 테디)의 투쟁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영국군의 통제 하에 있는 힘없는 아일랜드를 소개하며 시작한다. 건장한 청년들이 무리를 지어 하키를 한다. 집에 돌아
현존하는 사회주의파 감독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지명도가 높은 감독인 켄로치감독 작품. 2
000년 Cannes 경쟁부문 진출작,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피닉스상을 수상.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오며 아찔한 입국 신고식을 치른 마야와 마야의 친언니 로사, 마야와 로맨스를 나누는 샘 등의 주인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