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먼트>는 실화에 기초한 영화다. 1971년 스탠퍼드에서는 필립 짐바르도 박사의 지휘 아래 감옥 시뮬레이션을 실험했다. ‘환경변화에 따른 심리변화 실험’이란 주제로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가, 인간은 극한 환경을 선한 의지로 이겨낼 수 있는 존재인가’라는 인간 본성에 관한 의문을
불쾌한 상황에 대처하는 기술이 부족하면 긍정적 강화를 받을 기회가 더욱 결핍되어 우울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심리학을 구성하는 세 이론 중 행동주의적 관점에서 영화 뷰티플 마인드의 두 주인공인 존내쉬와 그의 부인 엘리사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Ⅰ. 서론
<샤인>은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정신분열병을 지니게 되고 그것을 극복해 재기에 성공하게 되는 데이비드 헬프갓이라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택한 동기는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정신병의 원인이나 증상이 다소 과장이 섞여있기는 하지만,
영화는 어린이 관객 뿐 만이 아니라 어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픽사(Pixar)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중략>
▶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감정의 비밀이 밝혀진다!
이렇듯 영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은 대학원 석사 과정 중에 상담 심리를 전공하였던 나에게 또 하
고민을 알아주지 못했다. 하지만 천지는 자신이 미워했고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용서의 편지를 남긴다.
- 이 영화에서 인물들의 심리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특히 산 자와 죽은 자, 두 가지 시점에서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천지와 주변인물들을 둘러싼 사건과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게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