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바로 이러한 성격을 지닌 회중의 참여에 의해서 드려지는 공동의 행사인 것이다. 이에 참여하는 각 개인들은 결코 수동적인 관망자가 아닌 예배의 성립을 가능케 하는 참여자로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Ⅱ. 예배(기독교예배)의 개념
교회는 예배를 통하여 자신이 무엇인가를 고백한다. 즉 교
예배의 근거는 구약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순절 이후에도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가정에서 뿐 아니라 성전이나 회당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에 있어서 주님의 모범과 태도를 따랐다. 수세기 동안 그들에게 친숙해 있던 예배의 형태를 갑작스럽게 변화시키지 않은 것이다. 그들은 점차적으로 구약
Ⅰ. 서론
예배라는 용어는 프로스퀴네오라는 헬라어인데 히브리어로는 솨하이며, 이 두 말의 잘 알려진 정의(定義)는 ꡒ특별한 존경을 받기에 합당한 자에게 그것을 돌려 드리는 것ꡓ이다. 이것들은 모두 엎드려 경배하고 절하는 행위를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문자적으로는 ꡒ˜을 향
예배할 수 있게 되었다(히10:19˜22). 영과 진리로 드리는 산제사는 일주일에 한 번 교회당에 나와서 아무런 성령의 감동 없이 예배 의식에 참여하는 것으로 성립되는 것이 아니며, 일주일의 하루만 예배함으로 예배의 의무를 다한 것이 결코 아니다.
구약의 제사 가운데 기본적이요, 중심적인 제사는
예배는 인간이 신에 대해 최대한의 경의와 신뢰(믿음)의 표시라고 할 수 있다. 예배는 신이 제공한 것이며, 하나님의 부름에 대한, 하나님의 능력 있는 구속의 행위에 대한 교회의, 개인의 대답이라고 한다. 예배는 특정 장소를 가리지 않으며 이는 하나님이 지정된 장소에 제한된 분이 아니기 때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