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이는 삶의 모든 영역이 특수한 영역 주권을 가진다는 사실을 존중하는데서 비롯한다. 즉 예술 그 자체에 투영하는 것이 심미적으로나 사회 윤리적으로 정당화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판을 거부하기 위해 ‘예술은 정당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교회음악가이기도 했다.
루터, 츠빙글리, 칼빈 이 세 사람은 종교개혁에 대한 업적도 크게 인정받고 있지만 기독교음악에 끼친 영향 또한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세 사람의 기독교음악에 대한 생각은 기본적으로 몇 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예배에 음악을 도입하는 문제에 있어서 서로
음악이 범람하는 가운데, 성도들에게 찬양을 가르치며,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며, 그들의 상한 심령이 치유함을 얻는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2.1.2. 교회음악의 의의
교회음악(Church music)은 노래하는 집단인 교회라는 공동체에서 사용되는 음악으로서 예배와 전도, 기
예배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무엇을 행하셨는가를 알고 깨달은 사람들이 기쁨과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구체적인 행동이다. 그러나 한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 중심의 예배에는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도 교회 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회음악에 대해서는 그 동안 안
음악과 함께 입장하게 되는데, 이는 회중들이 초 대받아 나온 예배의 자리의 성격을 암시해주며 주제제기의 성격을 지닌다.
- 축제적 분위기와 함께 약간 어두운 조명은 유대교의 결혼식이 해진 후 이뤄짐에서 착안 - 촛불을 켜두는데 이는 ‘예배모임을 위한 구별된 공간이 만들어 진다’는 Emer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