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지금의 한국의 기독교는 전환의 시점에 처해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세계 선교의 역사에 유례없는 급속한 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던 기독교는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 구한말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망과 기쁨의 소리로서 시작되었던 기독교는 이제 개신교 전래 100주년을
그리고 재해석의 제 국면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이제 이 같은 다이내믹은 한국 사회 속에서의 다원적 종교 상황 속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는 개연성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종교적 보편이 민족적 특수의 상황으로 접목되는 과정 속에서 제 종교의 공동 노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는
Ⅰ. 예수그리스도의 명칭
그리스도라는 명칭은 히브리어 메시야()에서 인출되었다. 헬라어로(Χριστο), 영어로 Christ, 한국어로는 “그리스도”로 번역하였다. 그리스도라는 명칭은 “기름 부음 받은 자”(the Anointed One)곧 메시야(Messiah)라는 뜻으로 예수님의 직위적 명칭이다. 구약에 “기름을 붓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의 행위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주님과 구주로서 우리를 대하신다(C.D. II/1,p272-321). 이러한 사랑의 표현은 하나님 자신이 선택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자유롭게, 그리고 사랑으로 행하시는 것이다. 이러한 사랑의 행위는 곧 은혜를 인간에게 베푸는 것이다.
Ⅰ. 서론
그리스도인의 삶은 `동기`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향하여 움직인다. 하나님이 정치 사회적 영역에 대하여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계시하는 바는 교리나 원리들이 아니고 심판과 행동들로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성취하기 위한 것들이다. 하나님의 행동은 역동성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