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을 그리스도의 일생을 따른 작품들을 통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 예수의 생애에 따른 미술작품
(1) 예수의 탄생
예수의 강림 이야기는 하느님이 보내신 대천사 가브리엘이 “성령에 따라 예수를 낳게 된다.”라고 마리아에게 알리는 성고(聖告)로 시작된다. 기독교에 있어
십자가의 평면 형태로 바뀌었다. 첨탑은 하늘과 신을 상징하는 부드러운 돔으로 대체되었고 창은 벽의 구멍으로 취급하여 율동의 변화로만 생각하였다.“ 또한 채광 층은 없어지고 높은 창을 통해 빛이 유입되었다. 이처럼 르네상스 시기의 건축은 고딕 건축과는 달리 거대한 창을 요구하지 않았다. 따
예수의 몸을 떠받치고 비탄에 잠긴 마리아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런 주제의 내용은 성서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이 주제의 출현은 성스러운 금요일에 죽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내려지고 그 시신을 매장하기 직전에 먼저 성모 마리아가 예수의 시신에 매달려서 통곡했을 것이라고 하는 일반적인
미술의 완고함과 약속적인 도상을 극복하고 인간적이고 성서적인 해석을 가미해 생생하고 다정한 현실모습을 표현하려 노력하기 시작하였다. 15세기 이탈리아 초기 르네상스에서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모자의 모습을 그리고 예수의 수난을 예감하면서 원숙한 여성미를 지닌 근심에 잠긴 듯 감미로운
그리스도 뒤의 창문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선명하게 부각시킨다. 그리고 창문 뒤의 아치모양의 장식은 마치 불화에서의 광배를 연상시키며 그리스도의 후광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건축적 구조를 빌려 그리스도의 후광을 표현한 방식이 현실성과 초월성의 절묘한 조화로 볼 수 있다. 다빈치는 이 작품